‘아마존의 눈물’을 연출했던 김진만 PD를 비롯한 제작진은 ‘지구의 눈물’ 시리즈의 완결편인 ‘남극의 눈물’ 촬영을 위해 오는 25일 남극으로 떠난다. ‘남극의 눈물’은 지구 온난화. 기후의 변화 등 남극의 생태가 주 얘기가 될 것으로 제작진은 3D상영을 염두해 두고 있다. 내년 3월까지 기본촬영을 마친 뒤 하반기에 방송 할 계획이다.
MBC관계자는 “25일 남극행을 확정했다. 하지만 MBC노동조합 파업 등 상황으로 일정이 변경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남혜연기자 whice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