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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그룹 SS501의 김현중(24)이 최근 교통사고로 갈비뼈 타박상 등 전치 2주의 진단을 받았다고 18일 소속사인 DSPent가 전했다.

김현중


 소속사에 따르면 김현중은 지난 12일 잠실 인근에서 지인과 자동차를 타고 가던 중 접촉사고를 당해 갈비뼈 타박상과 찰과상으로 병원 치료를 받았다.

 이 사고 때문에 SS501은 22일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2010 사랑한다 대한민국 드림콘서트’에서 댄스곡 대신 발라드 신곡 ‘Let Me Be The One’을 선보이기로 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당초 SS501은 ‘드림콘서트’에서 이달 말 발매 예정인 신보의 타이틀곡인 댄스곡을 부르려 했으나 교통사고를 당한 김현중이 댄스를 하기에 무리가 있어 발라드곡을 선곡했다.그러나 내달 시작될 신보 활동에는 지장이 없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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