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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처음으로 경제적 고민을 해봤다!”





싸이(왼쪽)·김장훈


싸이와 함께 콘서트 ‘완타치’ 전국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가수 김장훈이 경제적인 고민을 토로했다.

김장훈은 최근 미니홈피에 ‘생애 최초로 경제적 고민’이라는 제목으로 올린 글에서 이같은 어려움을 털어놨다.

그는 “완타치 피날레가 끝나고 대학축제 및 기업행사를 시작했다. 원래 축제와 행사는 4월 중순부터 6월초까지가 절정인데 마지막 공연에 올인할 생각으로 한군데도 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아름다운 꿈을 꾸었고 꿈에서 깨어 다시 현실로 돌아와보니 생애 처음으로 경제적인 고민을 해봤다. 매월 고정적으로 나가는 것도 많고 완타치 피날레에서 보셨듯이 공연에 다 몰빵을 갔고 5월과 6월에 계획한 일도 산더미 같은데 5월 고정적인 수입은 다 펑크가 났고…”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희망적인 상황도 소개했다. 그는 “어머님의 기도가 특효인지 요즘 광고가 몰려든다. 두 브랜드 쯤 더 계약할 듯 한데 두개 정도만 더 하면 계획한 일들을 할 수 있을 듯 하다”고 말했다.

김상호기자 sangho9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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