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는 LG전자 옵티머스 스마트폰의 아시아 지역 모델로 선정돼 지난 달 싱가포르에서 팬미팅을 성황리에 가졌다. 이민호가 홍보하는 나라는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6개국. LG전자측은 지난해 방영된 KBS2드라마 ‘꽃보다 남자’로 아시아 팬들을 확보한 이민호를 얼굴로 내세워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민호의 소속사 측은 “‘개인의 취향’으로 ‘꽃보다 남자’와는 또다른 이민호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만큼. 다양한 방식의 팬미팅 등을 생각하고 있다”면서 “아울러 차기작 선택에도 공을 들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남혜연기자 whice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