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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고현정(38)의 알까기 도전 예고 모습이 팬들 사이에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드라마 히트 고현정


22일 방송한 MBC ‘꿀단지-2010 알까지 제왕전’의 예고편에 MBC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호흡을 맞췄던 고현정과 엄태웅의 알까기 대결 장면이 소개됐다. 제작진은 웨이브 헤어스타일에 편안한 모습에 활짝 웃는 고현정의 모습에 ‘여신의 알까기 실력’이라며 자막을 덧붙였고. 방송이 나간 후 네티즌들 사이에 설왕설래가 한창이다.

팬들은 ‘선덕여왕’에서 미실과 유신 역으로 팽팽한 연기 대결을 펼친 두 사람의 모습에 큰 관심을 보였다. “빅웃음 기대된다. 고현정까지 출연한다니. 초호화 캐스팅이다” “(고현정의 출연이) 믿음이 안 간다” “고현정님 좋은 연기 많이 보여주시고 다양한 프로에서 활약 보여주세요” 등의 응원 댓글이 프로그램 시청자 게시판에 쏟아졌다. 이 같은 반응은 고현정이 그동안 오락 프로그램에서 좀처럼 출연하지 않았던 데다 알까기하는 고현정의 모습이 다소 의외라는 시각 때문이다.

고현정의 이번 예능 나들이는 지난해 1월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이후 1년 7개월 만이다. 고현정-엄태웅 대결은 오는 29일 방송될 예정이다.

남혜연기자 whice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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