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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탤런트 양금석(49)이 열린음악회를 통해 깜짝 노래실력을 공개했다.

양금석
양금석은 최근 진행된 KBS1‘열린음악회’ 추석특집 녹화에서 구성진 민요 자락을 선보였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나온 양금석은 흥겨운 가락에 맞춰 국악인 못지않은 노래솜씨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전문가수가 아닌 일반 연예인이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

양금석의 이번 무대는 평소 그의 노래솜씨를 눈여겨본 ‘열린음악회’ 박태호 PD의 추천으로 이뤄졌다. 박 PD는 “양금석씨가 연기자지만 국악인 못지않은 실력파라 특별히 추천했다. 현장에서도 쇼맨십을 발휘.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고 전했다. 이날 무대에는 양금석 외에도 조성모. 이은미. 채연. 김연자. 김종환. 현철 등 다양한 세대의 가수들이 함께 했다. 다음달 19일 방송예정이다.

박효실기자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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