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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장근석 효과!’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의 장근석(23)이 한류스타로서 이름발을 톡톡히 증명했다.
장근석


‘미남이시네요’는 현재 일본 지상파 채널 후지TV에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중이다. 일본을 비롯해 동남아시아 전역에서 ‘미남 돌풍’이 불면서 장근석의 차기작에 대한 관심이 일찌감치 불붙고 있다.

장근석 주연의 드라마 ‘매리는 외박 중’을 준비 중인 KBS미디어 관계자는 “캐스팅 소식이 전해진 뒤 일본 바이어들의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방송을 시작하면 경쟁이 심해질 것을 우려해 미리 선점을 해두려는 것같다. 장근석의 한류파워를 절감했다”고 전했다. 지난 1~3일 열린 문화콘텐츠박람회 ‘BCWW 2010’에서도 장근석의 차기작에 대한 바이어들의 입질경쟁이 뜨거웠다는 후문. ‘매리는 외박 중’은 한류화제작 ‘풀하우스’를 그린 원수연의 동명만화를 소재로 한 드라마로 MBC‘궁’의 인은아 작가가 극본을 맡았으며. 11월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장근석은 지난 6개월간 타이완.베이징.싱가포르.도쿄.오사카 등을 돌며 ‘2010 장근석 아시아 투어’를 펼쳐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박효실기자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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