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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ㆍ김태희 ‘비주얼 커플’ <br>송승헌, 김태희가 3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MBC 새 수목드라마 ‘마이 프린세스’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br>연합뉴스
송승헌ㆍ김태희 ‘비주얼 커플’ <br>
송승헌ㆍ김태희 ‘비주얼 커플’ <br>
송승헌ㆍ김태희 ‘비주얼 커플’ <br>
‘마이 프린세스’ 제작발표회에서 김태희<br>연합뉴스
탤런트 김태희. MBC드라마 <마이 프린세스>의 한 장면
탤런트 김태희. MBC드라마 <마이 프린세스>
‘마이 프린세스’ 주연배우  MBC 새 수목드라마 ‘마이 프린세스’ 제작발표회가 3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려 송승헌, 박예진, 김태희, 류수영(왼쪽부터)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br>연합뉴스
‘마이 프린세스’ 주연배우  MBC 새 수목드라마 ‘마이 프린세스’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br>연합뉴스
‘마이 프린세스’ 김태희가  MBC 새 수목드라마 ‘마이 프린세스’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br>연합뉴스
‘마이 프린세스’ 김태희가  MBC 새 수목드라마 ‘마이 프린세스’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br>연합뉴스
“이번에도 스캔들 날 것 같아요. 하하.”

송승헌은 유독 작품을 하면서 상대 연기자들과 열애설이 불거진 경우가 많았다.

데뷔시절 부터 끊임없이 스캔들에 시달려온 가운데. 최근 스캔들로는 MBC드라마 ‘에덴의 동쪽’에서 함께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이연희가 있었다. 또 가수 손담비는 활동 영역이 다른데서 스캔들이 난 유일한 연예인이다. 영화 ‘무적자’에서는 다행히(?) 남자 배우들간의 만남이라 스캔들이 없었지만. 내년 1월 방송예정인 MBC드라마 ‘마이 프린세스’에서는 톱스타 김태희와 호흡을 맞추게 된다. “이번에도 또 스캔들이 날 것 같냐”는 질문에 그는 “아마 이번에도 스캔들이 날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스캔들은)극중 서로 잘 어울리기 때문에 나지 않을까요?(웃음) 어렸을 때는 스캔들에 신경을 썼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아요.”

지난 15년 동안 송승헌의 성장한 연기력 만큼. 마음도 여유로워진 것 같았다. 예전같으면 살짝 눈쌀을 찌푸리며 피했을 법한 질문을 능청스럽게 받아친다. 김태희와의 첫 연기호흡에 대한 기대감도 솔직히 표현했다.

“김태희씨와는 제대 후 첫 작품에서 얘기가 한번 있었지만 만나지 못했습니다. ‘마이 프린세스’는 시나리오가 굉장히 재미있었어요. 연속적으로 무겁고 슬픈 역할들만 해서 이번에는 조금 가볍게 가고자 하는 욕심도 있었죠. 제가. 그리고 김태희씨가 어떻게 연기할 지가 굉장히 기대되는 작품이죠.(웃음)”

남혜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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