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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백만돌이 차승원!’

급성 바이러스 감염으로 한 달 동안 병원신세를 진 차승원(40)이 퇴원하자마자 곧장 헬스클럽에 달려가 근력운동으로 몸을 복구한뒤 21일 하와이행 비행기에 올랐다.
차승원


지난 달 13일부터 한 달 넘게 입원해 있던 차승원은 16일 퇴원하자마자 바로 트레이너와 함께 운동을 시작했다. SBS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 촬영 중 77㎏을 유지했던 차승원은 오랜 입원과 수술로 인해 몸무게가 74㎏으로 줄었다. “정확히 근육량만 빠졌다”는 운동처방사의 말에 음식물 섭취대신 웨이트로 근육량 복구에 나선 것.

차승원의 한 측근은 21일 “크게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운동을 매일 했고. 기본 체력이 있어 빠른시간 내 원상복구가 가능했다”면서 “오랜만에 촬영현장에 나가게 되는 것인 만큼. 만반의 채비를 갖췄다”고 전했다.

퇴원후 차승원의 첫 공식 활동은 22일 미국 하와이에서 열리는 하와이국제영화제가 된다. 주연을 맡은 영화 ‘포화 속으로’가 폐막작으로 선정됨에 따라 영화제에 참석해 공식 기자회견 등을 갖는다. 또 ‘아테나~’의 밀린 촬영 역시 하와이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남혜연기자 whice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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