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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화’ 김소연(30)이 달라졌다.

오는 13일 첫 방송하는 SBS 월화극 ‘아테나: 전쟁의 신(이하 아테나)’에 특별출연하는 김소연이 지난달 말 뉴질랜드에서 촬영한 모습이 공개됐다. 특히 지난해 KBS2 ‘아이리스’에서 선보였던 선화의 모습에서 180도 달라진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김소연<br>사진제공 | 태원엔터테인먼트


김소연은 ‘아이리스’에서 파격적인 숏커트 헤어스타일에 심플한 무채색 의상들로 냉정한 북한공작원의 캐릭터를 한껏 살렸는데.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서는 ‘아이리스’ 때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긴 생머리에 하늘거리는 원피스 차림으로 여성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또한. ‘아테나’가 ‘아이리스’의 스핀오프이고. 김소연은 똑같은 배역으로 등장하는 것인 만큼 선화가 변신한 사연과 ‘아이리스’에서 북으로 돌아갔던 선화가 왜 뉴질랜드에 나타났는지 등 팬들의 궁금증이 쏟아질 전망이다. 게다가 ‘아이리스’에서 북한 최고의 첩보 요원 박철영 역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펼쳤던 김승우 역시 이번 드라마에 특별출연해 ‘아이리스’ 이후 벌어지는 이야기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조성경기자 ch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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