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측은 “’대한민국 음악감독 1호’인 박 감독은 노래와 악기 연주, 춤, 연기 등 다방면에서 전문적인 심사가 가능할 것”이라면서 “박 감독이 ‘코리아 갓 탤런트’ 심사위원으로 최적임자라고 판단해 프로그램 기획 단계부터 섭외 작업을 벌였다”고 덧붙였다.
박칼린은 “(’코리아 갓 탤런트’의 원조 프로그램인) ‘브리튼스 갓 탤런트(Britain’s Got Talent)’는 아주 오래전부터 좋아했고, 또 심사위원으로 참여해보고 싶었던 프로그램”이라면서 “다양한 재능, 따뜻한 사연을 지닌 사람들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아 무척 기대된다”는 소감을 피력했다.
이 프로그램은 성별과 나이에 관계없이 노래, 악기 연주, 춤, 코미디, 마술 등 다양한 재능을 가진 인물을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오는 4월 지역 예선을 거쳐 6월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준결승에 진출한 참가자들은 소니뮤직과 계약할 기회를 얻게 되며, 최종 우승자에게는 최대 3억원 규모의 상금과 부상이 수여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