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명은 지난 12일 촬영 중 말에서 떨어져 부상을 당했다. 수술이 급한 상황이었지만 천정명은 “마지막 방송이 얼마남지 않은 만큼 촬영을 계속하겠다”고 밝혀 진통제로 고통을 견뎌왔다.
한편. 32부작 ‘짝패’는 24일 전국시청률 15.8%(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로 월화극 1위를 지키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천정명은 탐관오리를 벌하는 의적 천둥으로 열연. 이날 비극적 최후를 맞았다.
남혜연기자 whice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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