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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톱스타 탕웨이(32)가 현빈과의 스캔들에 대해 공식적으로 해명했다.

탕웨이
10일 중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탕웨이는 지난 9일 대만에서 열린 ‘2011년 타이베이영화제’에 참석. 올 초 개봉한 영화 ‘만추’ 홍보차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현빈과의 관계를 묻는 질문에 “현빈과의 스캔들은 사실이 아니다”면서 “현빈은 분명 매력있고 다정한 남자지만 스캔들은 사실이 아니다. 영화 촬영이 끝난 후에는 연락을 거의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현빈과 탕웨이는 극중 애절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이후 국내외에서 ‘혹시 사귀는게 아니냐’는 의혹에 시달려왔다. 비슷한 시기 현빈과 송혜교가 결별을 알리자 그 원인이 탕웨이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한편. 탕웨이는 이날 간담회에서 자신을 스타 반열에 오르게 한 영화 ‘색. 계’의 리안 감독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남혜연기자 whice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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