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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정혜영 부부가 16일 넷째 아이를 얻었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17일 밝혔다.

션-정혜영 부부<br>
소속사는 “정혜영 씨가 16일 새벽 강남 모처의 산부인과에서 3.1kg의 여자 아이를 낳았다”라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전했다.

션은 이날 트위터에 “하나님께서 우리 가정에 주신 귀한 네 번째 선물, 눈에 넣어도 안 아플 거 같은 예쁜 공주님이 오늘 태어났습니다”라며 “우리 넷째 리틀 정혜영~ 아기도 혜영이도 모두 건강하고 예쁩니다. 오늘 마구 마구 더 행복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2004년 결혼한 션-정혜영은 이미 슬하에 딸 하음과 두 아들 하랑, 하율 세 남매를 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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