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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MC 강호동(41)의 빈자리에도 불구, KBS2 ‘해피선데이’가 인기를 입증하며 독주 체제를 굳혔다.



시청률 전문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9일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시청률 19.8%를 기록해 일요 예능 최강자리를 지켜냈다. 이는 전주 대비 2.4%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강호동의 잠정 은퇴선언에도 시청률 상승곡선을 그려냈다.

이날 방송은 ‘남자의 자격’ 청춘합창단의 전국대회 은상 수상과 ‘1박2일’ 다섯 멤버들의 5일장 투어 두 번째 이야기를 그렸다. 특히 ‘1박2일’의 경우 강호동의 공석이 무색할 정도로 다섯 멤버들이 맹활약으로 신선한 웃음을 전달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반면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13.7%, ‘빅토리’는 3.6%의 시청률로 고군분투 하고 있으며, MBC ‘우리들의 일밤’은 임재범의 첫 리얼 예능 도전기로 화제를 모은 ‘바람에 실려’가 4.4%, 듀엣 미션을 담은 ‘나는 가수다’가 13.8%를 기록해 부진을 면치 못했다.

박소영 기자 comet568@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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