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교롭게도 ‘유 앤 아이’는 레이디 가가가 지난 5월 헤어진 전 애인 뤽 칼을 위해 쓴 곡으로 알려졌다. US매거진은 “실연의 아픔을 안고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가가가 전 애인의 역할을 대신 맡은 키니에게 마음을 빼앗긴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둘은 지난 9월에도 미국 캘리포니아의 해변가 술집에서 나란히 목격돼 염문을 뿌렸다. 한 측근은 US매거진에 “레이디 가가와 키니는 서로를 잘 알고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워낙 레이디 가가가 바쁜 탓에 가끔 만나 가벼운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레이디 가가는 2008년 싱글 앨범 ‘저스트 댄스(Just Dance)’로 데뷔해 2011년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팝 아티스트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적인 가수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박종엽 인턴기자 journalistjyp@media.sportsseoul.com
※위 기사는 기사콘텐츠교류 제휴매체인 스포츠서울닷컴 기사입니다. 모든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스포츠서울닷컴에 있습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