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가 일본 보석 베스트 드레서 특별상을 받는다.일본 최대의 보석 전시회인 국제보석·액세서리전(IJT 2012)을 개최하는 IJT 사무국은 9일 “소녀시대를 제23회 일본 보석 베스트 드레서 여성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내년 1월11일부터 나흘간 일본 도쿄 오다이바의 전시장인 빅사이트에서 개최하는 국제보석·액세서리전의 부대 행사로 개막 첫째날에 열릴 예정이다.
이로써 국제보석·액세서리전에는 한류 스타가 3년 연속으로 특별상을 받게 됐다. 지난해 1월에 있은 시상식에서는 배우 이병헌. 올해 1월에는 배우 원빈이 일본 보석 베스트 드레서 남성 특별상을 각각 받은 바 있다.
김용습기자 snoop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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