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오후 동영상 전문 사이트 유투브 등에는 대성의 첫 드라마 데뷔작인 종편채널 MBN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왓츠업’의 예고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는 그동안 얼굴을 볼수 없었던 대성의 연기와 노래 등이 담겨 있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영상 속 대성은 프로 연기자 못지않게 진지한 자세로 연기를 펼치고 있다. 뮤지컬 드라마 답게 신나는 음악에 파워풀한 안무를 더해 예고편만으로도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대성 외에도 임주환, 장희진, 오만석, 임주은 등 화려한 출연진이 팬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프로그램을 연출한 송지원PD는 “’왓츠업’은 뮤지컬학과 학생들의 꿈과 사랑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라며 “100% 사전제작으로 드라마의 완성도에 집중했다. 고화질 ‘레드원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미와 생생한 화질은 시청자에게 또 다른 감동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국내에서 접하기 힘든 뮤지컬 드라마라는 사실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또 오랜만에 얼굴을 보인 대성에 반가움을 표하며 무죄를 선고받은 만큼 과거를 털어내고 성공적인 재기를 보여주길 바라는 목소리를 냈다.
’왓츠업’은 오는 12월 3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박소영 기자 comet568@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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