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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김혜자 이어 두 번째

원로배우 윤정희가 영화 ‘시’로 미국 로스앤젤레스영화비평가협회(LAFCA)의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LAFCA는 11일(현지시간) 윤정희를 비롯한 제37회 영화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윤정희는 이 부문 강력한 후보인 할리우드 스타 커스틴 던스트를 제치고 여우주연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커스틴 던스트는 영화 ‘멜랑콜리아’로 올해 칸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지난해 배우 김혜자가 영화 ‘마더’로 여우주연상을 받은 데 이어 이번 윤정희의 수상으로 한국 여배우가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최우수작품상은 조지 클루니 주연 영화 ‘더 디센던츠’, 최우수감독상은 ‘트리 오브 라이프’를 연출한 테렌스 맬릭 감독, 남우주연상은 마이클 파스벤더(’댄저러스 메소드’ 등)가 수상했다.

1975년 창립된 LAFCA는 LA 지역 언론에 기고하는 전문적인 영화 비평가로 구성되며, 매년 12월 투표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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