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는 “첫 생방송 경연이 10일 밤 9시 50분부터 140분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열린다.”면서 “멘토 5명과 본선 진출자 12명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위대한 탄생2’는 당초 지난 3일 첫 생방송 경연을 치를 예정이었으나 총파업으로 결방했다. 생방송 경연부터는 멘토 외에 음악·방송 분야 전문가들이 심사에 참여한다. MC는 노조원인 오상진 아나운서를 대신해 방송인 박미선이 맡는다. MBC 관계자는 “생방송 경연을 오랜 기간 준비한 데다 향후 예정된 스케줄을 더 미룰 수 없어 방송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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