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 중인 톱스타 비와 현빈이 삼일절에 진급한다.
지난해 10월11일 의정부 306보충대에 입소했던 비는 그해 11월 17일 연천군 5사단 신병교육대 수료식에서 사단장 표창장인 존중상을 받았다.
배우 현빈 역시 같은 날 진급 대상이다. 지난해 9월1일 일병으로 진급한 현빈은 3월1일 상병 계급장을 단다.
현재 현빈은 처음 배치됐던 백령도 부대에서 경기도 화성의 서북도서방위사령부로 파견돼 해병대 홍보병으로 복무 중이며 군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빈의 측근은 “보통 사병들과 똑같이 훈련받고 휴가 나오면 지인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등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현빈은 올해 12월 제대한다.
남혜연기자 whice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