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인터넷 게시판에는 ‘하다하다 피부톤까지 예뻐진 아이유, 비결이 뭐야??’라는 글이 올라왔다. 게시자는 아이유가 데뷔 초와 현재 피부색이 달라졌다며 다양한 사진들을 제시했다.
귀엽고 깜찍한 외모의 아이유는 새하얀 피부 역시 매력 포인트 중 하나. 그런데 게시자가 제시한 사진들 속 아이유는 확실히 지금과 달랐다. 태닝을 한 듯 까무잡잡한 얼굴이 눈길을 끌었다.
재확인 차 <스포츠서울닷컴> DB를 찾은 결과도 마찬가지. 아이유가 데뷔한 2008년 인터뷰 당시 찍은 사진 및 소속사 제공 사진은 지금과 현저히 다르다. 귀여운 외모는 변함이 없지만 유독 피부색에서 차이가 났다.
혹시 조명 때문은 아닐까. 아니다. 맑은 날 햇빛 아래서 찍었거나, 공식 포토월 및 스튜디오 등 비슷한 상황과 조명 하에 찍은 사진을 비교했을 때도 그 차이가 확연했다. 즉, 데뷔 당시 꽤 까무잡잡했던 아이유는 가수 활동을 해오면서 피부가 하얘졌다는 말이 된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까무잡잡 아이유도 귀엽고, 새하얀 아이유도 귀엽다”, “활동이 너무 많아 햇빛 볼 시간이 없었나봐”, “데뷔 전에 태닝했던 것 아닐까”, “아무래도 화장법도 달라지고 했으니까 달라보이겠지”, “다 귀엽기만 하구만”이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dymoon@media.sportsseoul.com
※위 기사는 기사콘텐츠교류 제휴매체인 스포츠서울닷컴 기사입니다. 모든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스포츠서울닷컴에 있습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