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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 볼드윈
미국 할리우드 배우 알렉 볼드윈(54)이 28살의 여자친구와 약혼했다고 대변인이 2일(현지시간) 밝혔다.

3일로 54세가 되는 볼드윈은 지난 주말 뉴욕에서 약 1년 동안 공개적으로 사귄 요가강사 힐라리아 토머스에게 프러포즈했다.

볼드윈의 대변인 매슈 힐치크는 “사실이다.알렉이 주말에 여자친구에게 청혼했고 우리는 새로운 약혼 커플 덕분에 모두 들떠 있다”면서 “알렉의 생일이 내일이다. 이는 최고의 생일 축하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볼드윈은 약 1년전 라틴 볼룸댄서였던 토머스를 만났으며 2011년 뉴욕에서 열린 토니상 등 공개석상에 함께 모습을 보여왔다.

또 정기적으로 트위터 메시지를 주고받기도 했다.

볼드윈은 미 NBC사 드라마 ‘30 록(30 Rock)’에서 자기중심적인 방송국 부사장 잭 도나기 역을 맡아 여러 상을 수상하며 인기를 끌었다.

지난 2002년에는 8년간 결혼 생활을 유지했던 여배우 킴 베이싱어와 이혼한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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