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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0~22일)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배틀쉽’이 2주째 1위를 내달렸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1일 개봉한 ‘배틀쉽’은 20~22일 624개 관에서 51만 7047명(매출액점유율 34.5%)을 불러모았다. 박희순·박시연의 ‘간기남’은 29만 6929명을 동원, 2위로 한계단 올라섰다. 개봉 5주차를 맞은 이용주 감독의 ‘건축학개론’이 26만 8732명으로 뒤를 이었다. 누적관객 331만 6689명으로 역대 한국 멜로영화 흥행기록(‘너는 내 운명’·305만명)을 갈아치웠다. ‘언터쳐블: 1%의 우정’은 8만 9231명, ‘헝거게임: 판엠의 불꽃’은 5만 2448명으로 각각 4·5위를 기록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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