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오전 9시 현재 ‘강남스타일’은 약 6억1천900만 건, ‘온 더 플로어’는 6억1천560만 건의 조회 수를 각각 기록 중이다.
앞서 ‘강남스타일’은 유튜브 공개 109일만인 지난달 31일 조회 수 6억 건을 돌파했다.
전문가들은 ‘강남스타일’의 조회 수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만큼 조만간 1위에 등극할 가능성도 높다고 보고 있다.
현재 1위는 약 7억9천400만 건의 조회 수를 기록 중인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베이비(Baby)’ 뮤직비디오다.
’베이비’의 기록이 약 2년, ‘온 더 플로어’의 기록이 1년여에 걸쳐 달성된 것임을 감안할 때 ‘강남스타일’은 역대 최초로 10억뷰를 달성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한편, 인도 일간지 ‘타임스 오브 인디아’는 싸이가 내년 1월 뭄바이에서 열리는 인도 배드민턴 리그(Indian Badminton League) 개막식에서 축하 공연을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타임스 오브 인디아는 싸이에 대해 “요즘 가장 유명한 한국인 중 하나”라면서 싸이의 공연이 대회 흥행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싸이는 아르헨티나 최대 일간지 클라린(Clarin)의 음악면도 장식했다.
싸이는 이날 트위터에 ‘아르헨티나!!(Argentina!!)’란 멘션과 함께 클라린의 음악면 전면을 장식한 자신의 인터뷰 기사 이미지를 공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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