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늑대소년’의 주역인 송중기와 박보영 등은 주말인 지난 4일 영화가 100만 관객을 돌파하자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에 감사의 마음과 기쁨을 담아 100만 돌파 인증샷을 공개했다.
하얀 피부와 동안 외모로 주목받고 있는 송중기와 박보영 커플은 ‘100만 돌파! 800만 기다려~’라는 귀여운 바람을 적어 기쁨의 눈물을 흘리고 있는 인증샷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 사람의 귀여운 모습에 팬들은 “천만도 거뜬하겠는데용ㅎㅎ”, “배우들의 소박한(?)꿈”, “뽀송커플 인증샷 보는데 소리질렀다♥중기오빠랑 보영언니 잘 어울려서ㅋㅋ” 등 뜨거운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여기에 조성희 감독, 박보영, 장영남, 유연석 등 조연배우들은 100만 돌파를 축하하는 케이크를 들고 ‘100만 다음엔 200만’을 의미하는 깜찍한 V 포즈의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늑대소년’은 사람들의 보살핌을 받지 못한채 늑대소년으로 살아갈 수 밖에 없었던 한 소년과 우연히 만나게 된 그를 따뜻한 시선으로 보살피는 소녀의 감성을 깊이 있게 담았다.
남혜연기자 whice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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