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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과 브라운관에 미모와 연기력을 갖춘 여배우들이 복귀한다. 영화 ‘나의 PS 파트너’로 ‘미녀는 괴로워’ 이후 6년 만에 복귀하는 김아중과 KBS2 ‘아이리스2’로 안방극장에 돌아오는 이다해가 그 주인공이다. 빼어난 미모와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두 배우의 최근 화보를 살펴봤다.


김아중은 청순과 섹시, 두 가지 상반된 매력을 가진 스타다. 또렷한 이목구비와 늘씬한 S자 몸매로 뭇 남성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SBS ‘싸인’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김아중은 오랜만에 ‘나의 PS 파트너’로 180도 다른 캐릭터에 도전한다.

김아중은 최근 발행된 화보에서 몸매가 드러나는 옷을 입고 ‘명품 몸매’를 뽐냈다. 김아중은 가슴이 깊게 파인 의상으로 과감한 매력을 드러냈다. 볼륨있는 상체와 가느다란 다리 라인, 잘록한 허리와 탄탄한 복근 등 여성들이 꿈꾸는 ‘꿈의 몸매’였다.

중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한 이다해는 내년 2월 방송예정인 KBS2 ‘아이리스2’로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출연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적합한 캐스팅’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어떤 작품에서도 팔색조 매력을 보여주는 이다해의 모습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그런 그가 최근 진행된 겨울 화보에선 청순하면서도 깨끗한 매력을 과시했다. 두꺼운 겨울옷을 입은 이다해는 귀엽고 깜찍한 표정으로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와 관련 이다해의 소속사 관계자는 “드라마 때문에 몸을 만들기 위해 식이요법까지 병행하고 있다. 덕분에 의류 광고모델로서 더욱 매끈한 몸매를 부각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가연 기자 cream0901@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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