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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의 전원주택이 공개돼 화제다.

26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제작진은 최근 복귀설에 휩싸인 이영애가 살고 있는 경기도 양평 전원주택을 찾아 그 전경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2009년 결혼한 이영애는 친정 부모와 함께 살기 위해 경기도 양평에 새 보금자리를 직접 마련했다.

배우 이영애의 양평 전원주택이 공개됐다.<br>MBC ‘기분좋은 날’ 방송화면
이날 방송에서 이영애의 한 이웃 주민은 “옆집이라 집을 지을 때부터 이영애 부부를 종종 봐왔다. 자연 속에서 키우고 싶어 여기로 왔다고 했다. 쌍둥이도 보모들이 항상 전통식으로 사랑을 주면서 키우더라”며 “내가 볼 땐 이영애의 가족만 살고 있는 게 아니라 대가족이 함께 사는 것 같다. 무슨 집을 저렇게 크게 짓나 했다. 대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이웃은 “전원주택 시공은 지난해 10월 초부터 했고 150평~180평 정도 될 것 같다. 경비원과 보모 2명 등 20여명과 함께 사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영애는 출퇴근하는 직원들을 위해 셔틀버스까지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이웃 주민은 “내 아내가 오전 7시에 차 타고 나가는데 이영애 전원주택 셔틀버스가 같은 시간에 출발한다”고 밝혔다.

방송 후 네티즌들은 “완전 호화주택이네”, “셔틀버스까지 운영한다니”, “부모님과 다 같이 함께 산다면 좋을 것 같다”, “양평이면 공기도 좋고 좋을 듯”, “사설 경비원까지 대박”, “복귀는 언제 하나요”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문다영 기자 dymoon@media.sportsseoul.com

온라인이슈팀 issue@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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