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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윤세아가 섹시하다는 말이 듣기 좋다고 이야기했다.

윤세아는 최근 진행된 남성지 ‘아레나 옴므 플러스’와의 인터뷰에서 “섹시하다고 말해줄 때 기분 좋다”며 “그래서 오히려 더 섹시해 보이려고 노력하게 된다. SBS ‘신사의 품격’을 찍을 때는 운동을 많이 해서 몸을 만들었다. 지금은 그 몸을 유지하는 것이 숙제”라고 말했다.

배우 윤세아가 남성지 촬영에서 늘씬한 몸매를 뽐내고 있다.<br>아레나 옴므 플러스 제공
배우 윤세아가 남성지 촬영에서 늘씬한 몸매를 뽐내고 있다.<br>아레나 옴므 플러스 제공
무명시절이 길었던 것과 관련해서는 “스타나 레드카펫의 주인공이 되겠다는 생각은 없었다. 굉장히 치열한 시간이었다. 틈나는 대로 배우고, 돈은 없어도 기웃거렸다. 슬프고 힘들었다”며 그동안 어려웠던 시절을 언급하기도 했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부부로 출연하고 있는 줄리엔 강에 대해서는 “귀엽고 착하다. 지금은 서로 알아가는 과정이지만, 결혼상대로는 참 좋은 것 같다”고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윤세아의 매력적인 화보와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1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가연 기자 cream0901@medi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닷컴 연예팀 ssent@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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