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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미쓰에이 수지의 세련된 공항패션이 화제다.

수지가 밝은 표정을 지으며 태국으로 출국하고 있다.<br>빈폴 아웃도어 제공
수지는 최근 의류 브랜드 빈폴 아웃도어 화보촬영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태국으로 출국했다. 사진 속 수지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밝은 미소를 보여줘 ‘국민첫사랑’다운 청순미를 과시하고 있다.

이날 수지는 네이비와 그린 배색이 돋보이는 스트라이프 니트에 블랙 A라인 스커트를 매치해 상큼발랄한 공항패션을 보여줬다. 오렌지 컬러 바람막이 자켓을 손에 들어 화사한 분위기가 더해졌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순정만화에서 튀어 나온 듯 하네요”, “옷 입는 센스가 나날이 발전하는 수지! 정말 예뻐요”, “수지는 공항에서도 블링블링하네요” 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수지는 이승기와 함께 출연하는 MBC 새 드라마 ‘구가의서’ 촬영을 앞두고 있다.

스포츠서울닷컴 이현경 기자 hk0202@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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