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는 24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나와 “7살 연하인 남자 친구와 서울-부산을 오가며 장거리 연애를 하고 있다”며 “자연스럽게 잘 만나고 있다. 드라이브도 하고 영화관도 자주 간다”고 말했다.
1938년생으로 올해 76살이 된 현미는 “남자 친구와 재혼할 생각은 없다. 지금은 혼자 사는 게 익숙해졌다”며 “외로울 때 혼자 밖으로 나가 쇼핑도 하고 극장도 자주 간다”고 말해 듣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현미는 ‘연하 킬러’라는 루머를 해명했고 한 달에 5000만원 이상 쓴다는 낭비벽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서울닷컴│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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