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빌보드의 월드앨범 차트에선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월드앨범 차트는 닐슨 사운드스캔(Nielsen SoundScan)이 미국과 캐나다 지역의 한주간 음반 판매량을 기준으로 순위를 정하는 것으로 아시아를 넘어 미주지역을 달구기 시작했다는 점을 증명했다.
김재중은 선공개 곡 ‘원키스’로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9개국 아이튠즈 록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국내에서도 미니 앨범 발매 직후 한터차트 주간, 일간, 실시간 차트에서 동시에 1위를 거머쥔 바 있다.
또 지난달 1월 26일 김재중의 생일을 맞이해 10일간 도쿄, 오사카 등 일본 전역에서 꾸준히 파티가 열렸다. 아랍, 남미 등지에서도 김재중의 생일을 축하하는 팬 생일 파티가 열리기도 했다.
김재중은 오는 17일 태국 공연을 앞두고 있다.
스포츠서울닷컴 심재걸 기자 shim@media.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