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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멤버 혜림과 선예가 다정하게 사진을 찍었다.

혜림은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위드 마이 시스터”라는 메시지와 함께 선예와 찍은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혜림과 선예는 찰싹 밀착한 채 얼굴을 맞대고 한껏 예쁜 표정을 짓고 있다. 귀여운 막내 혜림과 맏언니 선예의 정감 넘치는 포즈는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혜림(왼쪽)이 선예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br>혜림 트위터
특히 선예의 약지손가락에 빛나는 반지가 팬들의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선예 반지 예쁘네요”, “돈독한 우정 부럽네”, “혜림-선예, 미모에 물 올랐어”, “선예, 결혼해서 무척 행복한가 보다”, “원더걸스 파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선예는 지난달 국외 선교 중 만난 제임스 박과 현역 아이돌 최초로 결혼식을 올렸다. 은퇴설이 돌기도 했지만 원더걸스는 5일 오후 강원도 평창 용평돔에서 열린 ‘2013 평창 동계스페셜올림픽’ 폐막식에 참석하며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다.

박소영 기자 comet568@medi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닷컴 연예팀 ssent@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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