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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쩍 예뻐졌다는 평을 듣고 있는 포미닛 허가윤이 봄의 시작을 알리는 4색의 스프링 메이크업 화보를 선보였다.
허가윤. <br>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허가윤. <br>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전지윤과 함께 유닛 투윤으로 활동하며 타이틀곡 ‘24/7’에서 사랑스러운 컨트리걸로 변신했던 그는 패션 매거진 ‘나일론’과 첫 뷰티 화보를 촬영했다.

허가윤은 신곡에서 컨트리 콘셉트가 접목된 패션을 새롭게 시도하며 음반 비주얼 디렉터로서 활약하는 등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면모를 드러내는 동시에 ‘나노 몸매’로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러한 매력은 화보에서도 물씬 드러났다. 허가윤은 톡톡 튀는 네온 컬러를 이용한 4가지 스프링 메이크업으로 화보를 촬영했다.

허가윤이 가장 마음에 들어 했던 메이크업은 초록색으로 눈썹에 포인트를 준 룩. “아, 뷰티 화보 촬영은 처음이에요. 화보 찍는 게 아직 어렵고 생소하지만,이렇게 제 얼굴의 새로운 모습을 알아가고 있는 것 같아요. 재미있어요”라며 첫 뷰티 화보의 소감을 밝혔다.

허가윤의 뷰티 화보는 나일론 3월호에서 볼 수 있다.

한편 허가윤은 포미닛 멤버로서 21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유나이티드 큐브 콘서트’무대에 설 예정이다.

김상호기자 sangho9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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