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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현주가 빗속에서 관능미를 뽐냈다.


JTBC 주말드라마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에 출연 중인 김현주는 지난달 31일 방송분에서 얇은 소복을 입고 빗속에서 아찔한 몸매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얌전(김현주 분)은 기생 설죽에게 남자를 유혹하는 방법을 배웠다. 설죽은 “네 몸을 적시고 있는 빗방울 하나하나를 온몸으로 가려내면 뱀의 혓바닥이 네 몸을 핥고 있는 전율을 느낄 것이다. 그래야만 사내의 손길을 느낄 수 있다”면서 얌전을 빗속으로 내몰았다.

얌전이 입고 있던 소복은 비에 젖자 몸에 밀착됐고, 반투명의 옷 사이로 김현주의 몸매가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앞서 이 드라마는 송선미의 수유 장면과 김현주의 과도한 뒷모습 노출 등으로 이미 선정성 논란에 휩싸인 상태라 이번 소복 장면도 다시 도마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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