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라이어 캐리는 2일(한국시각) 페이스북에 “기념일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지난달 27일 있었던 자신의 생일파티 사진을 공개했다.
또 다른 사진 속 캐리는 물속에 들어가 즐거운 표정으로 눈을 감고 미소짓고 있다. 한밤의 야외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캐리는 탄탄한 몸매와 젖어 있는 드레스로 조화를 이루며 보는 이로 하여금 흡사 ‘인어공주’를 연상케 한다.
사진을 본 국외 네티즌들은 “이렇게 아름다울 수가”, “육감적인 몸매 부럽다”, “머라이어 캐리 인어공주같다”, “언제나 아름다운 디바, 머라이어 캐리”, “행복해 보인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머라이어 캐리는 지난 1990년 데뷔해 첫 싱글 앨범의 4곡이 ‘빌보드 핫 100’ 1위를 하는 기록을 남겼다. 그는 2012년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12’의 심사위원으로 출연하며 1,800만 달러의 출연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성지연 인턴기자 amysung@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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