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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63시티 그랜드볼룸서 백년가약

개그맨 김현철(43)이 13세 연하의 예비신부와 찍은 웨딩화보를 13일 공개했다.

이날 미학웨딩스튜디오가 공개한 화보속 김현철은 턱시도를 말씀히 차려 입고 아름다운 예비 신부 옆에서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예비신부는 단아한 미모와 가녀린 몸매로 다양한 웨딩드레스와 한복을 소화해 네티즌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김현철은 17일 오후 6시 서울 여의도 63시티 그랜드볼룸에서 예비신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1년 넘게 교제했으며 예비신부는 10년이 넘는 나이 차에도 불구하고 김현철의 자상함과 배려심에 반해 결혼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철은 1994년 SBS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해 1996년 MBC 공채 개그맨으로 선발됐으며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넘나들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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