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사장은 이날 가진 회의에서 “균형, 공정, 품위, 팩트를 4대 가치로 한 방송 뉴스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보도국 기자들에게 자신의 휴대전화 번호를 알려주며 “사장이라기보다는 보도국 선배로 대해 달라”고 부탁했다.
![손석희 JTBC 신임 보도담당 사장이 13일 첫 출근했다. 손석희 JTBC 신임 보도담당 사장이 13일 첫 출근했다.](https://img.seoul.co.kr//img/upload/2013/05/13/SSI_20130513164903_V.jpg)
앞서 손 사장은 “보수와 진보 양 진영의 간극을 메워야 한다는 문제의식”을 이유로 MBC에서 JTBC로 거취를 옮겼다.
박소영 기자 comet568@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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