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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팝가수 리한나(25)와 결별을 선언해 화제를 모았던 가수 크리스 브라운(24)이 전 여자 친구 카르쉐 트란(25)과 동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동거를 하고 있다는 팝가수 크리스 브라운(왼쪽)과 모델 카르쉐 트란. /크리스 브라운 페이스북, 카르쉐 트란 트위터


27일(현지시각) 영국의 연예매체 쇼비즈 스파이는 ‘할리우드 라이프’의 보도를 인용해 “크리스 브라운과 카르쉐 트란이 동거 중이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브라운과 트란은 현재 브라운의 집에서 함께 살고 있다. 이에 대해 한 측근은 “현재 트란은 브라운에 집에서 함께 살고 있으며 굉장히 행복해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브라운은 트란을 편안하게 해주고 다시 자신에게 온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그가 트란에게 원하는 것은 그게 전부다”라고 말했다. 또 “트란이 자신이 살고 있던 집을 처분하지는 않았다. 브라운의 집에 살면서 가끔 자신의 집에도 오고 간다”고 귀띔했다.

앞서 크리스 브라운은 자신의 생일 파티에 카르쉐 트란과 함께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호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리한나와의 결별을 공식 선언했다. 지난 2009년에는 리한나와 교제 중이던 브라운이 트란과 바람을 피웠으며 이에 리한나와 다툼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리한나의 얼굴을 때려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기도 했다.

[스포츠서울닷컴ㅣ성지연 인턴기자]

amysung@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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