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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멤버 준호가 일본에서 홀로서기를 한다.

2PM 준호. 제공 | JYP엔터테인먼트.


28일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준호는 다음달 24일 일본에서 미니앨범 ‘키미노 코에’를 발표하고 솔로로 나선다. 이와 함께 준호는 같은달 9일 삿포로를 시작으로 도쿄, 후쿠오카 등 일본 5개 도시에서 총 12회에 걸쳐 단독 콘서트 투어도 열고 현지팬들과 만난다.

그동안 한국은 물론 일본에서 자작곡을 선보이며 싱어송라이터로서 능력을 인정받아온 준호는 이번 솔로앨범의 수록곡들은 물론 뮤직비디오와 재킷, 댄스까지 모든 작업에 참여해 프로듀서로서의 역량도 발휘했다.

준호는 2PM의 해외, 국내 활동 틈틈이 솔로 음반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준호는 “지금까지 2PM의 싱글과 앨범에 자작곡이 수록된 적은 있지만, 전 앨범 수록곡을 작사작곡하고 앨범 전체를 프로듀싱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 많이 긴장된다. 2P준호와는 또 다른 음악과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2PM은 새 음반 더블 타이틀곡 ‘이 노래를 듣고 돌아와’와 ‘하.니.뿐.’으로 활발히 활동중이다.

김상호기자 sangho9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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