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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섹시 스타 마일리 사이러스(20)와 할리우드의 유명배우 리암 햄스워스(22)가 결국 파혼했다.

미국 팝스타 마일리 사이러스(왼쪽)와 할리우드 배우 리암 햄스워스가 파혼했다.
 ‘US위클리’ 표지 사진
미국의 연애매체 US위클리는 29일(현지시각) “리암 헴스워스와 마일리 사이러스가 헤어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의 측근은 US위클리에 “헴스워스와 사이러스의 관계는 완전히 끝났다. 화해하기 어려울 것 같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들은 지난 2009년, 영화 ‘라스트 송’으로 인연을 맺었다. 이후 4년 동안 연인으로 지 두 사람은 2012년 3월에 약혼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 3월 헴스워스가 바람을 피웠다는 논란이 불거지면서 그들은 한차례 결별설에 휩싸였다. 당시 두 사람은 사이러스의 집에서 열린 파티에 함께 참석하는 등 다정한 사이를 과시했으나 결국 위기를 극복하지 못하고 파혼했다.

또한, 헴스워스가 제66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동료 배우 제니퍼 로렌스와 애정행각을 벌인 것도 결정적 이유로 거론되고 있다.

성지연 인턴기자 amysung@medi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닷컴 연예팀 ssent@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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