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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이유를 밝힌 홍진희. / KBS 1대100 방송화면 캡처


홍진희가 그동안 브라운관에서 볼 수 없었던 이유를 털어놨다.

지난 4일 방송된 KBS2 퀴즈쇼 ‘1대100’에 출연한 배우 홍진희는 12년 전 갑자기 은퇴한 이유에 대해 “어릴 때부터 40살이 되면 은퇴를 하겠다고 계획했다”라고 설명했다.

홍진희는 은퇴 12년 만에 방송 현장에 다시 돌아온 소감을 묻는 질문에 “완전히 노인네 취급한다”며 “마음은 아직 청춘인데 다들 나를 ‘선생님’이라고 부른다”고 웃어보였다.

이어 “제발 누나나 언니로 불러달라고 해도 부르기가 어려운가보다”라고 머쓱하게 말했다.

한편 홍진희 은퇴 이유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홍진희 은퇴 이유가 미리 계획한 거였다니”, “홍진희 은퇴 이유, 갑작스러웠지만 12년 만에 돌아오니 보기 좋다”, “홍진희 앞으로 더 좋은 활동 기대한다”라며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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