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가 스타 트레이너들이 뽑은 ‘최고의 복근’의 영예를 얻었다.
10일 방송되는 국내 유일 남성 피트니스 프로그램 XTM ‘절대남자’에서는 2주 만에 몸짱 되는 속성 운동법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승현, 김선우, 구자곤, 이선미, 임종민 등 유명 연예인들의 몸매 관리를 맡고 있는 스타 트레이너들이 출연해 단시간에 근육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전한다.
이날 녹화 현장에서 MC 오상진이 “대한민국 최고의 복근을 뽑아달라”고 질문하자 4명 중 3명이 이구동성으로 권상우를 뽑았다.
구자곤 트레이너는 “복근이 있는 사람은 많지만 권상우처럼 바둑판 모양으로 예쁘게 균형 잡힌 식스팩은 보기 힘들다”면서 “식스팩뿐만 아니라 하복부 라인도 권상우가 으뜸”이라고 칭찬했다.
이선미 트레이너도 “권상우의 식스팩 모양이 가장 가지런하고 예쁜 사각형 모양”이라고 말했다. 김승현 트레이너 역시 “몸짱 스타들이 많지만 복근으로만 따진다면 단연 권상우”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반면 김선우 트레이너는 “도끼로 맞은 것처럼 잘 갈라진 소위 ‘도끼복근’의 소유자 이정재씨가 가장 예쁜 몸”이라고 다른 의견을 내놓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