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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이 연인 세븐에 관련된 질문에 입을 닫았다.

박한별이 베이징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세븐 관련 질문에 침묵했다. / 박한별 웨이보


지난 14일 베이징 열린 영화 ‘필선2’ 기자회견에 참석한 박한별은 중국 현지 기자들에게 세븐의 안마방 사건에 대해 입을 열지 않았다. 소후 등 현지 매체들은 “박한별은 이날 남자친구 세븐의 ‘안마원’ 질문에 답하지 않아 냉기류가 흘렀다. 자리에 함께 한 안병기 감독은 ‘영화에 대한 질문만 해달라’고 부탁하며 진땀을 뺐다”고 전했다. 세븐 논란은 중국에서도 ‘세븐 안마원(按摩阮)사건’으로 보도돼 현지 언론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었고 이번 인터뷰는 ‘세븐 안마원’ 사건 이후 처음으로 갖는 공식 석상이었다.

박한별이 세븐 관련 질문에 침묵했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박한별이 세븐때문에 고생이 많다”, “박한별이 얼마나 세븐 관련 질문이 싫었으면”, “박한별이랑 세븐이 더 사귈지 의문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서울닷컴ㅣe뉴스팀

sseoul@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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