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에 따르면 최고의 MC 자리에 오른 유재석은 10년에 가까운 무명 생활을 딛고 일어서 대학생들 사이에서 좌절을 딛고 성공한 아이콘으로 선정됐다. 특히 유재석은 MBC ‘무한도전’의 서해안고속도로가요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긴 무명시절을 딛고 ‘국민MC’가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낸 ‘말하는대로’를 부르기도 해 사람들에게 감동을 줬다.
유재석에 이어 아시아 최고의 축구선수 자리에 오른 박지성 선수와 한국의 스티븐 호킹으로 불리는 서울대 이상묵 교수가 각각 18.8%와 12.6%의 지지로 뒤를 이었고, 환풍기 수리공에서 가수로 거듭난 허각이 11.1%의 지지를 받아 4위를 차지했다.
적지 않은 누리꾼들은 “유재석이 무명의 설움을 겪었기 때문에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며 “진정한 인생역전의 아이콘이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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