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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 모델 미란다 커가 몸매 비결로 꼽은 ‘아사이베리’에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부작용에 대한 궁금증도 늘고 있다.

7일 오전 방송된 KBS2 ‘굿모닝 대한민국’에서는 슈퍼푸드 아사이베리의 효능이 전파를 탔다. 아사이베리는 열매 속에 들어있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혈관에 이물질이 쌓이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혈관질환 예방과 혈류 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란다 커는 아사이베리를 활용한 해독주스를 자주 복용해 몸매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효능이 뛰어난 아사이베리도 부작용이 있다. 아사이베리를 과다섭취하면 콜레스테롤 증가를 유발한다. 모든 과일에 과당이 풍부하듯 아사이베리에도 혈중 중성지방 수치를 높이는 과당이 다량 함유된 것으로 밝혀졌다.

네티즌들은 “아사이베리도 부작용이 있다니 신기”, “무슨 음식이든 너무 많이 먹으면 탈남”, “미란다 커는 아사이베리를 얼마나 먹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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