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세윤이 멤버로 있는 UV는 그간 ‘쿨하지 못해 미안해’, ‘집행유애’, ‘이태원 프리덤’ 등 중독성 강한 노래로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힙합, 댄스, 록 등을 아우르는 음악을 선보였다.
이들은 이번 신곡 ‘설마 아닐거야’에서는 슬로우 잼(Slow Jam) 장르에 도전했다. 노랫말에는 오래된 연인들이 권태기에 접어들면서 겪는 에피소드가 담겼으며 그룹 원티드의 멤버 하동균이 보컬로 참여했다.
UV의 신곡 출시는 유세윤이 최근 방송에 이어 음반 활동까지 본격적으로 재개한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
유세윤은 지난 5월 음주 운전을 했다며 경찰에 자진 신고한 뒤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가 이달 tvN ‘SNL 코리아’를 통해 방송에 복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