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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클라라와 가수 박재범<br>퍼스트룩 제공
가수 박재범과 방송인 클라라가 스타일매거진 ‘퍼스트룩(1st Look)’과 촬영한 섹시 화보를 공개했다.

‘퍼스트룩’은 17일 클라라와 박재범의 커플 사진과 클라라의 아찔한 골반이 드러난 사진 등 2장을 선공개했다. 오는 9월 열리는 ‘2013 원 힙합 페스티벌(ONE HIPHOP FESTIVAL)’에 맞춰 섹시 힙합을 콘셉트로 한 사진이다. 두 사람은 케이블 채널 tvN의 인기 프로그램 ‘SNL 코리아’에 고정 크루로 출연하고 있다.

원 힙합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는 박재범은 “이번 공연의 헤드라이너인 타이가의 팬”이라면서 “많은 힙합 아티스트와 함께 무대에 오르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화보 촬영 현장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에 맞춰 즉석으로 비보잉 댄스를 선보이기도 했던 박재범은 자신의 비보이 크루들과 함께 ‘박재범 with B-Boy Crew’란 이름으로 무대에 올라 랩 뿐만 아니라 화려한 춤 실력도 선보일 예정이다.

클라라도 이날 화보 촬영장에서 “R&B 뮤지션 넬리를 꼭 만나고 싶다”면서 “행사 당일이 SNL 녹화 날이지만 촬영 후 꼭 찾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박재범과 클라라의 섹시 화보가 담긴 퍼스트룩은 새달 5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원 힙합 페스트벌은 새달 7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타이가, 넬리 등 해외 유수 힙합 아티스트를 비롯해 버벌진트, 팔로알토, 빈지노, 도끼, 매드클라운, 스윙스, 배치기, 범키 등 국내 최고 힙합 아티스트들도 출연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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