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멤버 유라가 수지를 노려봤다는 논란에 해명했다.
걸스데이 소속사는 10일 “유라가 수지를 노려본 것이 아니라 각도 등으로 인해 좋지 않은 시선처럼 보인 것”이라고 오해를 적극 해명했다.
이어 “두 사람의 친분이 두터운 것은 아니지만 몇 번 만난 적은 있다”면서 “괜한 오해를 사 속상하다. 본인의 휴대전화에도 수지의 사진이 여러 장 있을 정도로 개인적으로 많이 좋아한다”고 말했다.
문제가 된 사진은 지난 3월 경기도 고양시 고양실내체육관과 고양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아이돌 육상대회’(아육대) 녹화 당시 찍힌 것으로 한 팬이 “유라가 수지를 좋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주장하며 논란을 불러왔다.
유라 해명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라 해명, 오해받아서 속상했겠다”, “유라 해명, 수지도 당황스러웠을 듯”, “유라 해명, 별걸 가지고 트집잡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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