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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클라라가 최근 자신에 대한 논란을 염두해 공식 사과했다.

클라라는 11일 오전 트위터에 “클라라입니다. 오늘도 이제야 스케줄이 끝났네요”라고 말문을 연 뒤 “그동안 제가 너무 많은 생각을 글로 남겼네요. 이제 글은 그만 쓰고 마음 공부하고 연기 공부하는 데 전념하겠습니다. 저로 인해 불편하셨던 분께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응원해주신 분들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클라라는 이어 “단, 기존 해왔던 장학금 지원과 의료비 지원은 힘 되는 한 계속 해볼게요”라고 덧붙였다.

’레깅스 시구’로 유명세를 탄 클라라는 최근 활발한 방송활동을 이어가며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특히 최근 KBS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하면서 일부 네티즌들이 레시피 도용 의혹을 제기했고, 그동안 방송에서 했던 각종 발언들에 대한 거짓말 의혹을 제기하며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클라라는 10일 페이스북에 “저는 재미를 우선하는 예능을 했어요. 진실을 담보하는 다큐가 아니었어요”라면서 “예능을 했는데 재미가 없었다고 하시면 이해가 되지만 진실되지 못했다고 하시면…”이라면서 심경을 남기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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